금도끼은도끼 이솝우화는
정직한 나무꾼이 우물에 쇠도끼를 모르고 빠뜨렸다가 산신령을 만나 정직한 행동에 금도끼, 은도끼, 쇠도끼까지 얻는 이야기,
욕심쟁이 나무꾼이 우물에 쇠도끼를 일부러 빠뜨렸다가 산신령을 만나 거짓된 행동에 쇠도끼까지 잃어 버리는 이야기 이다.
그럼 현대판 경제적 자유를 이룬 금도끼은도끼 이야기를 들어보자.
앞의 내용에 이어서
정직한 나무꾼은 잠시 동안은 부자가 되었지만, 금세 다시 가난을 면치 못했다.
아무런 노력없이, 정직함만으로 갑자기 부를 이룬 나무꾼은 기반이 약했고 금방 무너졌다.
나무꾼은 생계를 위해 다시 땔감을 구해야 했지만, 쉽게 이룬 부로 인해 배가 불러서는 예전만큼의 노력은 못 하게 되었다.
나무꾼은 산신령을 만났던 곳으로 가서, 나무를 몇번 베는 척 하다 일부러 도끼를 우물속에 던지고는 산신령을 기다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산신령이 나오지 않았다.
쇠도끼마저 잃어버린 나무꾼은 허황된 꿈을 꾼 것을 반성했고 그 후로는 나무를 열심히 하며 그럭저럭 살았다.
욕심쟁이 나무꾼은 사실 자수성가로 부를 이룬 부자였다.
쇠도끼를 잃어버렸다는 정직한 나무꾼의 소식에도 부자는 몇 번이고 쇠도끼를 들고 산신령을 만나러 우물로 향했다.
매번 산신령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렇게도 해 보고 저렇게도 해 보고 포기하지 않았다.
하루는 금도끼를 들고 나무를 하는 척하면서 금도끼를 우물에 빠뜨렸다.
오늘도 산신령이 안 나와 집으로 돌아갈려는 찰나, 갑자기 우물에서 산신령이 나왔다.
산신령은 부자에게 물었다.
"이 금도끼가 네 도끼냐", 욕심쟁이 나무꾼은 자기 것이 맞다고 대답했다.
산신령이 은도끼를 내밀고 또 물었다.
"이 은도끼가 네 도끼냐" 라는 물음에 욕심쟁이 나무꾼은 아니라고 대답했고, 산신령이 쇠도끼를 네 것이냐고 물었을 때도 역시 아니라고 대답했다.
산신령은 바른말을 한 욕심쟁이 나무꾼에게 선물로 금도끼를 하나 더 내어주고 인사와 함께 우물로 사라졌다.
금도끼가 2개 생긴 부자는 마을로 돌아가 금도끼를 팔지 않고 현금흐름을 만들었다.
땔감을 확보를 위해 일꾼을 두 명 고용하였고 나무 베는 일을 시켰다.
*금도끼로 일을 하는 일꾼들은 일의 능률이 좋았다.
땔감을 많이 얻을 수 있는 부자는 땔감의 대부분을 다른 집에 팔 수 있었다.
부자는 넉넉했었으나 자중하지않고 추가로 돈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돈을 지켰다.
향후에도 이런 마인드로 부는 계속 유지되고 불어나 반복적 일을 하지 않고도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었다.
*금도끼: 금은 녹이 잘 안 스고, 강도도 강하다. 쇠도끼는 녹도 스고 자주 날을 갈아줘야했기 때문에 작업성, 능률이 안 좋았지만
금도끼는 날도 좋고 녹이 슬지 않아 작업성도 쇠도끼에 비해 능률(땔감)이 2배로 나왔다.
(교훈)
일반인들은 쉽게 돈을 벌면 쉽게 잃어버린다.
다시 돈을 쉽게 벌려고 시도하지만 실패하면 포기하고 현실로 금방 돌아간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은
귀를 항상 열어 놓고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그 정보를 토대로 여러 가지 방법을 다시 시도하고 행한다.
즉 실수, 실패를 해도 포기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선다. 이걸 회복탄력성이 강하다고 한다.
투자, 일, 무엇이든 하려면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부자들의 정보면 더 좋다),
실패하더라도 낙담하지 말고 계속 꾸준히 시도하자. 그러면 이뤄낼 수 있다.
모든 국민의 경제적 자유를 위해... 메시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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