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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 6

경제적 자유 이솝우화, 박쥐 이야기

어느 아프리카 사바나 평원에가뭄이 몇일째 이어졌다.물이 부족해지자 물웅덩이를 두고 사자와 독수리가 싸움이 벌어졌다.싸움은 더 번져서 들짐승과 날짐승 전체 싸움으로 번졌다. 양쪽 진영사이로 쥐도 아닌 새도 아닌 박쥐가 있었다.박쥐는 싸움의 판세가 들짐승 우위로 기울어지자날개를 숨기고는 자기는 쥐라며 들짐승 편에 섰다.싸움은 들짐승 우위로 갔다가 몇일 뒤 날짐승쪽으로 승세가 역전됐다.박쥐는 이번에는 날개를 활짝 펴고 자기는 새라고 날짐승 편에 섰다. 싸움은 장기전으로 갈듯 보였지만 각 동물들의 왕들 사자, 독수리의 화해로 평화를 되찾았다.그런데 동물들은 잔꾀 가득한 박쥐가 괘씸해보였다.동물들은 박쥐를 몰아세워 동물세계로 못오게 했고그 뒤 박쥐는 동굴속에 계속 지내게됐다.현대판 박쥐이야기를 들어보자.쥐도 아닌..

경제적 자유 이솝우화, 양치기 소년

스위스 목장에 양치기 소년이 살았다.모두가 아는 그 양치기 소년이다.무료함을 달래고자 주민들을 상대로 “늑대가 나타났다”라고 거짓말을 하는 소년이다.주민들은 놀래 모두 양 떼를 찾아왔지만 정작 늑대가 없었다. 양치기 소년은 이런 거짓말을 몇 번 반복한다.어느 날 정말 늑대가 나타나서 주민들을 불렀을 때는 아무도 소년의 말을 믿지 않았고 소년의 양들은 늑대에 의해 다 잡아먹혀 버렸다.스위스 양치기 소년은 어른이 되었다.여전히 목장을 운영하고 있었다.살림살이도 그대로였다.노동력, 목장 평수 등 동일 환경이라 벌이는 그대로 그럭저럭 살아왔다.허나 바뀐게 가정이 생겨 같은 벌이에 아내와 자식 둘이 딸렸다.그는 벌이가 더 필요했다.일반 주민들을 상대로 자기한테 양 한 마리 값의 돈을 투자하면 1년 안에 두 마리 ..

경제적 자유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이

토끼와 거북이 달리기 이솝우화는거만한 토끼가 거북이를 얕보다 낮잠을 잔 사이거북이가 달리기 시합에서 이긴다는 이야기이다.경제적 자유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들어보자.토끼와 거북이 시합이 다시 열렸다.토끼는 이제 거만한 토끼가 아니다.달리기 시합을 위해 잠도 충분히 자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합에 참여했다.총성이 울리고 달리기 시합은 시작됐다.그런데 1분도 되지 않아서 시합이 금방 끝나버렸다.토끼는 단숨에 결승전까지 내리 달려서 곧바로 결승전에 골인을 했기때문이다.거북이는 스스로를 자책 했지만이길 수 있다는 생각에 다음 경기를 기다렸다.주변 다른 동물들은 거북이가 신체구조 등 선천적으로 이길 수 없다고 포기하라고 만류를 했다.거북이는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하기로 했다.달리기 시합 메뉴얼을 하나하나 ..

경제적 자유 이솝우화, 해와 바람

어느 따듯한 봄날이었다.하늘나라에는 별, 달, 여러 행성이 살았다.해와 바람은 자주 마주치기에 둘도 없는 친구였다.둘은 심심할 때쯤이면 서로 내기를 하며 무료함을 달랬다. 이번에는 바람이 내기를 제안했다.바람은 저기 아래 지나가는 나그네의 옷을 누가 먼저 벗기는지 제안했다.해는 내기에 찬성을 했고 먼저 바람이 나섰다. 바람이 온 힘을 다해  '후우우' 바람을 불었다.허나 나그네는 오히려 추운지 옷을 여몄다.세게 불면 불수록 옷을 더 꽉 여미고 몸을 움츠렸다. 그 다음은 해 차례였다.해는 몸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 따뜻한 햇빛을 더 내리 쨌다.나그네는 더웠는지 옷을 한 올 한 올 벗기 시작했다. 이번 내기는 해의 승이였다.바람은 힘이 센 게 전부가 아님을 반성하고 해에게는 박수를 보냈다. 어느덧 봄이 지나고..

경제적 자유 이솝우화, 금도끼 은도끼

금도끼은도끼 이솝우화는정직한 나무꾼이 우물에 쇠도끼를 모르고 빠뜨렸다가 산신령을 만나 정직한 행동에 금도끼, 은도끼, 쇠도끼까지 얻는 이야기,욕심쟁이 나무꾼이 우물에 쇠도끼를 일부러 빠뜨렸다가 산신령을 만나 거짓된 행동에 쇠도끼까지 잃어 버리는 이야기 이다. 그럼 현대판 경제적 자유를 이룬 금도끼은도끼 이야기를 들어보자.앞의 내용에 이어서정직한 나무꾼은 잠시 동안은 부자가 되었지만, 금세 다시 가난을 면치 못했다.아무런 노력없이, 정직함만으로 갑자기 부를 이룬 나무꾼은 기반이 약했고 금방 무너졌다.나무꾼은 생계를 위해 다시 땔감을 구해야 했지만, 쉽게 이룬 부로 인해 배가 불러서는 예전만큼의 노력은 못 하게 되었다.나무꾼은 산신령을 만났던 곳으로 가서, 나무를 몇번 베는 척 하다 일부러 도끼를 우물속에 ..

경제적 자유 이솝우화, 청개구리 이야기

비가 쏟아지는 어느 날,풀이 무성하게 자란 여름 개울가에서 청개구리 한마리가 개굴개굴 슬픈 울음을 하고 있다.그 개구리는 비가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개울가에 나와서는 넘쳐 흘러가는 시냇물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슬피 운다...항상 반대로 행동하는 청개구리가 있었다.엄마가 '개굴개굴'하고 울어라고 하면 보란듯이 '굴개굴개' 울고,배가 고플테니 밥을 먹고 놀아라 하면 놀고나서 밥을 먹고,비가 와서 위험하니 뭍에서 놀아라 하면 강가에서 노는 친구였다.엄마 개구리는 항상 반대로만 행동하는 청개구리가 걱정스러웠다. 언제나 청개구리 걱정만 하던 엄마 개구리는 곧 병에 걸리게 되었다.엄마개구리는 하늘나라로 가기 전, 내가 죽거들랑 산에 묻지 말고 강가에 묻어달라고 유언을 남겼다.청개구리가 늘 반대로 행동하니,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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