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 이솝우화

경제적 자유 이솝우화, 개미와 베짱이

메시에 (M_3) 2024. 11. 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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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더운 어느 여름날 개미왕국,
햇빛은 쨍쨍했지만 우기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직은 땅 상태가 질퍽한 상태였다.
매우 후덥지근한 날씨였지만 부지런한 일개미는 아침 일찍부터 일하러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먹잇감이 없는 겨울을 대비해야 했기에.
 
개미왕국에서는 누구나 성실히 일하면 여왕개미로부터 꾸준히 식량을 제공 받았다.
일개미들은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성실했지만, 그에 대한 보상은 일하는 양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다.
 
일개미는 지금의 생활이 쳇바퀴처럼 반복이였지만,

그럼에도 일만 한다면 꾸준한 식량이 제공되고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감수하지 않아도 되기에 현재 생활에 만족하고 살았다.
 
오늘도 개미는 먹잇감을 찾으러 집을 나서는데
집 앞에 베짱이가 보였다. 
 
베짱이는 늘 그렇듯 어김없이 바이올린을 켜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개미는 베짱이를 짠하게 바라보았다. 추운 겨울에 주린 배를 부여잡고 울고 있을 베짱이가 눈에 선했다.(지난 겨울에 베짱이가 굶주려서 아사 직전에 간 상태에서 개미가 먹이를 나눠주어 구해준 적이 있었다.)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라는 생각에 한심하기도 하여 쯧쯧하며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 베짱이의 앞에 작은 네모난 물건이 하나 보였다.
 
그것은 휴대폰이였다. 다름이 아니라 베짱이는 노래하는 모습을 촬영하여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 중이었던 것이다.!!
 
지난 겨울 이후 베짱이는 돈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유투브 콘텐츠를 만들고, 창업을 하는 등 자기개발을 꾸준히 했다.
그 결과, 지금은 유튜브 구독자만 10만명 이상이며, 종잣돈을 부동산에 투자하여 다른 개미왕국에 땅을 임대하여 임대수익도 올리고 있다.

 

이제 베짱이는 쉬는 날에도 꾸준히 통장에 돈이 꽂히고 있다.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어서 자나깨나 돈이 벌어지는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이제 베짱이는 혹독한 여름, 겨울이 와도 무섭지 않다.

개미가 그토록 한심하고 가엾게 본 베짱이는 이제 없다. 위대한 베짱이만이 있을뿐..
 
 
(교훈)
내가 사장이 아니라면 지금의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노동, 월급에 의한 돈벌이뿐만 아니라 투자, 자기개발 등을 통해 내가 자고 있어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구축하자.
 
 
 
모든 국민이 경제적 자유를 이룰 그날 까지_메시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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