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이주 프로젝트

 

화성하면 Mars행성을 떠올릴 수 있다
화성하면 일론머스크가 생각난다.

출처: SPACEX

“화성에 돔 형태의 주거지를 만들고, 새로운 종이 거주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20년 내 100만 명이 화성에 거주할 것이다.”-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의 화성 이주 프로젝트와 동일하게
우리나라 화성시에도 이주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화성시는 동탄신도시의 영향으로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이다.
‘25년 1월1일에도 인구수 100만명을 넘어 특례시로 지정되었다.
이러한 인구 유입 이유를 3가지 관점해서 보자.

1. 직장
화성은 삼성이 먹고살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화성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있으며, 화성 바로 위 기흥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있고
주변에는 1, 2차 협력업체들이 즐비하고 있다.

2. 교통
동탄은 고속도로의 핵심 경부고속도로를 지나고 있어 강남-판교-기흥-동탄-오산을 잊는 길목에 있어 서울 등 접근성이 좋다.
또한 SRT고속열차에 이어 최근 GTX-A노선도 생겨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이는 곧 서울로의 출퇴근이 20분이 가능하기에 신축을 선호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선택지가 많아졌다.

3.환경
잘 정돈된 신도시에 직장, 교통까지 더해지니 자연스럽게 좋은 환경이 자리 잡혔다. 신축, 신도시 영향으로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많아졌고 자연스럽게 아기를 낳고 길러 영유아를 가진 신혼부부가 많다.  
특히 맘들이 활기를 치고 있는 곳이라 동탄맘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이런 영향인지라 맘카페가 유명한데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삼성 직원인 경우가 많아 연말이 되면 상여금 카더라 소식을 먼저 접할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다시 화성으로 돌아가면 크게 지역을 두개로 나눌 수 있다
동부지역 동탄과 서부지역 시청이 있는 남양읍 등이 있는데 동부지역 쏠림현상이 강해 아쉬운 점이 있다.

메타폴리스 전경

동탄의 유명건물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메타폴리스가 있고
동탄 대장인 동탄역롯데캐슬이 화성시 대장아파트로 유명하다.
GTX 개통시점 41평이 22억을 찍어 당시 언론에 보도가 많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아파트다.

역사에서도 화성으로 왕의 이사가 있었다.
다름아닌 사도세자의 이장이며, 당시 아들 정조때
사도세자가 잠든 배봉산이 비좁고 초라하므로 50여곳을 둘러보다가 화성에 있는 화산을 선택했다고 하다.
현재 그곳을 현륭원이라고 부른다.

왕이 명당으로 내려왔듯이 화성은 지금이나 옛날이나 명당이라고 판단된다.
그러한 이유로 계속적으로 사람들은 모이고 있는중이다…..

앞으로도 동탄의 입지를 기대하면서 이만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