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시점보신각종을 치는 것을 제야의 종이라고 일컫습니다.이게 일본 식민지의 잔재라는 얘기도 있고아니라는 얘기도 있습니다.새해도 오고 제야 종의 의미에 대해 알아봅시다.제야(除夜) 한문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섣달 그믐밤 즉, 음력 12월 31일로 설날 전날을 얘기합니다.따라서 말뜻대로 풀이하면 원래 설날 전날의 치는 종이라는 뜻인데최근에 와서는 음력의 중요성이 떨어지고 양력의 의미가 강해지면서 섣달그믐이 양력 12월 31일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그럼, 제야의 종을 33번을 치게 되는데 이건 무슨 의미일까요??불교의 수호신인 재석천이 이끄는 삼십삼천에게 나리의 태평과, 편안함을 기원하기 위해서입니다.이의 유래가 조선시대 이성계가 한양성을 설립했을 때도 남대문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