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자이더샵sk뷰 사전점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양정자이더샵sk뷰 사전점검 다녀왔습니다.

2,000세대 전부 사전점검을 양일간만 한다고 해서 복잡하진 않을까 우려를 했었는데
안내를 잘하신 덕분인지 복잡하지도 않고 잘 구경, 점검하고 왔습니다.
 
외부부터 보시죠
건물이 잘 빠졌습니다.
요즘 아파트 다 유리난간을 하죠.
유리 난간 때문인지 더 깔끔해 보입니다.

사전점검 행사 하네요
어묵, 붕어빵, 솜사탕 등 먹거리 행사가 많네요

한층에 2세대인데 엘베가 2대네요.
보통 1대인데 편하긴하겠지만 관리비 부담이…
그래도 다행히 세대수가 많으니 N빵하면 부담이 덜 할듯 합니당.

 
 
내부 사진입니다.
 
84B로 옵션은 중문, 드레스룸Styleup, 방2 붙박이장, 시스템 에어컨입니다.
 
전체적으로 구조가 여성에게 올인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방이 크고 수납장이 많았고
드레스룸Styleup을 해서 그런지 안방 팬트리와 드레스룸이 메인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방1, 방2 유리문이 상단에만 위치해 있어.
아이들 키우는 집은 안전걱정은 없을 듯합니다.
(강화방충망, 방충망 고정 등 불필요)
 

 

생뚱맞긴 한데 화장실 변기가 특이했습니다.
기존 변기와 다르게 물 내려가는 구멍이 상단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왠지 변기 청소가 줄 것 같습니다ㅎ

 
내부 소개는 끝났고요.
다행히 큰 하자는 없었고
시공사는 3곳(GS, 포스코, SK)인데 주변 얘기를 들어보니 나름 GS가 선방 한 듯 하네요.
그래도 부동산은 땅(입지)을 봐야한다고 하죠.
향후 입지가 좋은 SK 1단지를 주축으로 집값 영향에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참 사전 점검 때 세대 창고 계약도 진행을 하네요.
조합원만 주니, 갑자기 생겼니 그전에 이슈가 많았던 대상인데
결국은 일반 분양원에게도 판매가 진행 됩니다.
 
세대당 250만 원이고
운영시 제습, 보안 등 관리도 해야 돼서 해당 세대원들은 관리비가 좀 더 나온다고 합니다.
또한 동일 동에 신청인원이 많으면 창고위치가 사는 동에 배정 안될 수 도 있다는게 맹점입니다.
 
집은 분양가격이 평당 1,800만원 수준이었으니
250만원이면 괜찮다는 의견들도 있네요.
짱구를 굴러봤는데요.
일반분양 1,200세대에 1,000세대만 신청한다고 보면
대략 25억원 나오네요.
아효…..시공사는 이렇게 돈을 버는가 봅니다.

암튼 전 창고의 필요성에 대해 못 느꼈는데 
와이프가 하자고 해서 따랐습니다.
 
모르면 여자말 따라가는 게 득이 되고 속 편합니다. 
 

결론은 하루라도 빨리 입주하고 싶네요.
요즘 얼죽신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