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목장에 양치기 소년이 살았다.모두가 아는 그 양치기 소년이다.무료함을 달래고자 주민들을 상대로 “늑대가 나타났다”라고 거짓말을 하는 소년이다.주민들은 놀래 모두 양 떼를 찾아왔지만 정작 늑대가 없었다. 양치기 소년은 이런 거짓말을 몇 번 반복한다.어느 날 정말 늑대가 나타나서 주민들을 불렀을 때는 아무도 소년의 말을 믿지 않았고 소년의 양들은 늑대에 의해 다 잡아먹혀 버렸다.스위스 양치기 소년은 어른이 되었다.여전히 목장을 운영하고 있었다.살림살이도 그대로였다.노동력, 목장 평수 등 동일 환경이라 벌이는 그대로 그럭저럭 살아왔다.허나 바뀐게 가정이 생겨 같은 벌이에 아내와 자식 둘이 딸렸다.그는 벌이가 더 필요했다.일반 주민들을 상대로 자기한테 양 한 마리 값의 돈을 투자하면 1년 안에 두 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