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 맛집 밀양돼지찌개 다녀왔습니다.
보통 돼지국밥 이름에
밀양 이름이 많이 들어갑니다.
밀양이 원조다, 부산이 원조다
여러 설왕설래가 있는데
돼지국밥집이 많은 부산이 원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허나 부산에도 밀양이라는 이름이 붙은 돼지국밥이 100곳이 넘다고 하니
어디가 원조인지 혼돈이 오기 합니다.
(밀양은 100년 전통을 가진 식당 ' 밀양 무안 동부식육식당' 이 있어 원조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돼지찌개집은
돼지국밥이 아닌 돼지찌개에 밀양을 붙였네요.
특이하곤 한데....
밀양이라는 수식어가 붙을만 한지
같이 밀양돼지찌개집에
한번 같이 방문해보실까요

먼저 구글 평점 검색해봅니다.
평점 3.7
생각보다 평점이 박하네요
입구 보시면 식당 빨간색 간판과
여기저기 요구사항이 붙은 문구들은
사장님의 고집과 굳센의지를 대변하는것 같습니다.
(이런 고집과 룰이 철저하게 반영되어야 맛집으로 탄생됩니다)

메뉴는 돼지찌개 10,000원
돼지볶음 11,000원
둘 다 공기밥 제외 입니다.
메뉴 옆에 보시면 요구사항이 많습니다
(1인주문 불가, 포장 불가 등 특이합니다)
우리는 시그니쳐 돼지찌개 2인에 공기밥과
찌개에 사리를 빼먹을수 없으니
라면 사리도 추가 합니다.

한 10분 기다렸나 돼지찌개가 나왔습니다.
국내산 생돼지고기라 그런지 고기가 싱싱해보입니다.
김치찌개를 예상했는데
보기에는 김치찌개인데 거의 김치가 없습니다.


앞접시에 덜어서 한입 먹어봅니다.
고기 땡땡하고 맛은 딱 김치치개인데
끝맛이 달달하고 묘하게 맛이 좋습니다.
먹다보니 이 집 비결은 양파인것 같습니다.
양파가 많이 들어간게 진한 국물, 양파에 있는 달달한 맛이 혀끝까지 전해집니다.


먹다가 라면사리도 퐁당.
라면사리가 들어가니 돼지찌개 완전체가 됩니다.
역시 찌개, 전골은 사리가 들어가야하는가 봅니다.
공기밥에 사리까지 먹었는데
이놈 밥도둑이라 공기밥을 하나 더 시킵니다.
무엇을 넣어거나 맛집은 맛집입니다.
부산 사상인데 찌개, 전골이 땡기신다면
밀양돼지찌개 한번 드셔보시길 적극 추천 합니다.
(돼지국밥의 수식어 '밀양'을 붙여도 손색이 없는 맛집입니다)
'식(食)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부산 사상 맛집] 서울 친구들도 반한 진빼이 맛집, '사상숯불장어산곰장어' 숯불구이 솔직 후기 (2) | 2026.04.17 |
|---|---|
| 부산 맛집 차애전할매칼국수 (부산 연제구) (0) | 2026.01.03 |
| 부산 사상 맛집 (해물왕창칼국수) (5) | 2025.07.25 |
| 부산 사상구 맛집 (거창반점) (2) | 2025.07.04 |
| 강남 맛집 (이도곰탕) (9) | 2025.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