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점심에는 라면 또는 짜장이 땡기죠.
김치에 짜장을 같이 곁들여 먹으면 이만한게 없습니다.
인생 최고 짜장라면은
군대 야간 보초후에 먹는 봉지짜장라면 이었는데요
그 맛은 아직 잊을순 없습니다.
맛은 최고였으나 지금 돌이켜보면 봉지에 뜨거운 물을 부어 유해물질이 엄청 나왔을건데….
뭐 젊은나이에는 철도 씹는다고 하니깐요, 그걸로 잊어 버립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게 봐야하는데요
보통 파는 짜장에는 카라맬색소라는게 들어갑니다.
검은 색깔과 맛을 내는 인공조미료인데요.
이게 인체에 많이 유해하다고 합니다.
다큐멘터리 등 교육프로그램에서 방영 되곤 하는데요.
특히 검정색 콜라에도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 자국에서 생산되고 유통되는 콜라에는 카라멜 색소가 없다고 하죠.
하지만 우리나라에 넘어오는 콜라는 다 카라멜색소가 있습니다.
그래서그런지 요즘 아파트단지에서는 배달시 나눠준 콜라를 모아놨다가
무료나눔을 많이 하더라구요. 콜라 줄여야 합니다.
추가 카라멜색소에 관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하시구요.
https://www.lifein.news/news/articleView.html?idxno=296
암튼 주말이고 해서 짜장이 땡겨 고민하는 중 진짜장을 먹었습니다.
(진짜장에도 있을순 있지만 일단 뒷면에 나오는 표준 성분에는 카라맬색소가 눈에 안 띄네요)
짜장라면을 먹을때는 이렇게 뒷면 원료 성분을 보고 카라멜색소가 없는것을 먹기 추천합니다.
먹다가 땡초를 넣어 먹었습니다.
매운맛을 더 하니 꼭 사천 짜장 같네요.
마지막 면이 조금 남았을때는
면을 잘라 밥을 버물러 비벼 먹으니 더 맛있네요.
주말 점심 요리하기 사먹기 귀찮을때
짜장라면이 와따 인듯 합니다.
다들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 관리 잘하십시오.
추신) 콜라 먹고싶으면 사이다를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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